민자역사 - 일상/①층 - 사는이야기
오늘은 세월호 참사 1주기입니다.
경통(경춘선통일호)
2015. 4. 16. 08:33
안녕하세요, 경춘선통일호입니다.
오늘은 작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날로부터 꼭 1년 되는 날입니다.
1년이 지나고 그 사이 수많은 공허한 말들이 오갔지만, 유가족들의 상처는 더욱 커져만 가고, 책임져야 할 사람들의 태도는 점점 냉담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부디 제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상처를 보듬어주려는 시도라도 그 사람들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세월호가 인양되어서 실종자 9분도 가족분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