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역사 - 일상/①층 - 사는이야기
오늘은 저의 27번째 생일입니다.
경통(경춘선통일호)
2016. 4. 6. 12:01
안녕하세요, 경춘선통일호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제 생일이 돌아왔네요!!^0^
한국 나이로는 올해 27살이고, 만 나이로는 오늘 만 26살이 되었답니다.^^ 역시 만 나이가 조금 더 맘에 들어요.
저는 요즘 준비 중인 시험이 있어서 매일 도서관에 살고 있는데, 생일인 오늘도 어김없이 도서관에 와 있답니다.ㅠ.ㅜ
그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어제 엄마가 사주신 제 사랑 치즈케익을 놓고 아빠, 엄마, 동생과 함께 작은 생일 파티를 했어요.
미역국도 먹었고요.^^
새벽부터 페이스북 등 SNS와 카톡 등을 통해 친구들과 아는 분들의 축하도 많이 받고 있어서 좋아요.ㅎㅎㅎ
아!!! 생일은 좋은데 나이 먹는 건 싫네요.ㅠ.ㅜ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나중에 30대, 40대 되어서 이 글 보면 진짜 스스로 엄청 웃길 듯...ㅋㅋㅋㅋㅋ 고작 27살에 나이 먹는 걱정을 했다면서요.
어쨌든 여러분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_^
이따 집에 가서 치즈케익 또 먹어야지!!!
2016. 4. 6. 경춘선통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