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통(경춘선통일호) 2005. 4. 13. 19:19


 

 

시내버스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도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도 재미있는 것이

버스정류장에서 아무 버스나 오면 하나 타고

종점까지 갔다오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는 것인지도 모른채

버스에 몸을 맡기고 가는 기분은..

좀 겁이 나기도 하지만, 새로운 곳을 개척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것은 시간이 많아야지 할 수 있겠지요...

저는 요즘 중간고사 기간이라서 시간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