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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 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민자역사 - 일상/①층 - 사는이야기 2013. 1. 1. 02:08
안녕하세요~ 몇 시간 만에 인사 드리는 경춘선통일호입니다^^
드디어 2013년 새해가 밝았네요~!
저도 벌써 이제 24살이 되었어요.ㅠ.ㅜ
20대 초반, 중반, 후반을 구분할 때 받침에 ㅅ(셋, 넷, 다섯, 여섯)이 들어가면 중반, ㅂ(일곱, 여덟, 아홉)이 들어가면 후반이라는 말도 있던데,
뭐 이거에 따르면 전 이미 23살이었던 작년 2012년부터 20대 중반이었겠지만,
어쨌거나 23살까지는 대충 20대 초반이라고 우길 수 있었는데, 이제 24살은 빼도박도 못하게 20대 중반이네요.ㅠ.ㅜ
이 블로그를 시작했던 2005년에 제가 16살이었는데, 벌써 24살이라니... 2년만 있으면 블로그 개설 10주년이 되겠네요.ㅎㅎㅎ
나이가 먹는 것 자체보다도
이제 점점 저도 대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잘 살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걱정도 되고요,
또 올해는 여자친구도 사귀어야 하는데... 뭐 이런 매우 큰 걱정도 있고요.
어쨌거나, 제대를 앞두고 군대 안에서 참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했었거든요.
며칠 전이었던 작년 12월 27일에 전역을 하고 어제까지는 좀 들뜬 시간들을 보냈었는데,
이제 새해를 맞아 차분한 마음으로 복학 준비에 매진하려고요. 물론 1월 말에 일본 여행을 갈 예정이라 기대되기는 하지만 그건 그거고, 제가 할 일은 또 있으니까요.
작년 새해는 부대 안에서 사무실 근무를 하며 맞이했는데,
올해 새해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맞이하니 정말 좋네요~!!!^o^
우리역 손님들도 2013년 새해를 맞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요, 계획하신 일 모두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요.
그리고 자기 자신이 계획한 일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고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고 안아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여러분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궁금하네요^^
항상 우리역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0^
2013.1.1. 경춘선통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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