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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를 출발해서 조금 가다가 버스가 길가에 섰습니다. 창밖을 내다보니 온통 노란색의 물결이었습니다. 비에 젖어 깨끗해진 하늘 아래 노란색의 물결이 이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유채꽃들은 일제히 한 방향을 보고 섰습니다. 노란색과 초록색이 눈을 너무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민규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