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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병장이었던 작년 2012년 11월과 12월, 그리고 전역 후인 올해 1월에 3차례에 걸쳐 인천을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한 달에 한 번씩 인천에 가려고 계획한 건 아니었는데, 우연히 이렇게 되었네요^^ 그래서 이왕 올리는 김에 하나의 시리즈로 묶어서 올리려고 해요!^^ 오제가 병장 2호봉이었..
The Station 33 - 경인선 인천역 2005.10.9. 한글날, 작년 가을의 기억. 그 세 번째 이야기. "경인선 인천역" 의정부북부역에서 2시간 정도를 달려 종착역인 인천역에 도착했습니다. 반가운 종착역 안내방송도 들리고 "와~! 이제 1호선 완주가 끝났다!" 라는 행복감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열차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