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들의 횡포와 만행.카테고리 없음 2009. 6. 23. 21:25
길가던 여중생들을 몰아놓고는 구호를 외치며 여중생들을 울리고,
그 쪽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이른바 '전문 시위꾼'들도 아닌,
그냥 길가던 시민들과 취재하던 기자들을 둘러싸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이런 비상식적인 일들은 제가 태어난, 1990년 이후로는 본 적이 없네요.
노태우 대통령 때는 너무 어렸기 때문에 기억이 없다고 해도,
김영삼-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이렇게 쭉 이어져 오는 동안에도,
이런 일은 역사책에서나 보던 일이었고,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잃어날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서나 보던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니 어안이벙벙할 뿐입니다.
정말 이명박 대통령이 빨리 임기가 끝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잃어버린 2008년~2012년은 대다수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잃어버린 5년이 되겠네요.
이런데도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서는 시민들의 폭동에 의해 전경들이 부상을 당하고 있다고만 보도하죠.
2009.6.23. 경춘선통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