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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청량리역'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청량리역을 몇 번 이용해신 분이라면 보통 이런 모습이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아 물론 더 예전이라면 옆에 늘어서 있던 패스트푸드점들이 생각나시는 분들도 있을거고요, 더 이전이라면 그 패스트푸드점들이 있던 곳이 원래 청량리역 건물이었다는..
(바로 아래 사진부터 5장은 7월 26일에 찍은 것은 아닙니다.) 고속터미널역은 서울지하철 3호선과 7호선과 9호선, 무려 3개의 노선이 만나는 역이랍니다^^ 그만큼 역의 규모도 크고 유동인구도 매우 많아요.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것은 주변에 강남 터미널과 서울성모병원 등 커다란 시설들이 많아서이기..
오늘 소개해드릴 역은 7월 1일, 경의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입니다~ 아! 이것은 어디까지나 경의선에 한정된 얘기이구요,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이름만 바뀐 거죠^^ 개통 때부터 있었다가요.ㅋㅋㅋ 아. 이런 역 이름이 너무 기네요.^^ 이하 공식적 약칭인 DMC로 쓰도록 ..
지난 8월 31일 상천역에 정차하는 마지막 열차를 타고 상천역에 다녀왔습니다. 상천역에 정차한 마지막 열차는 청량리발 남춘천행 무궁화호 1833열차였습니다. 21시 33분에 상천역에 도착해서 34분에 상천역을 떠나는 열차였습니다. 상천역은 원래 승강장 한 가운데에 역사가 있는 몇 안되는 특이한 역 ..
옥수역에서 환승을 해 본 적은 많았지만, 옥수역 밖으로 나와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옥수역은 이 블로그에게 있어서 특별한 역이에요~ 지금 여러분이 계신 '①층 - 역(驛)' 카테고리에서 가장 먼저 소개되었던 역이 바로 옥수역이거든요^^ 그래서 옥수역이 The Station 1이구요.ㅋㅋㅋ 그 포스트는 ..
먼저 아예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사실 한성대입구역 포스트는 쓸 생각이 없었어요^^;; 한성대입구역이 목적지도 아니었고, 특별할 것도 없었거든요^^;; 사실 가톨릭대 성신교정(신학대학)을 구경하고 싶어서 간 거였어요.ㅋㅋ 그래서 죄송하게도, 한성대입구역인데 한성대학교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
오늘 저와함께 둘러보실 역은 경부선 오산역입니다.^^ 수원역에서 전철을 타고 갔답니다.^^ 오산역에는 1호선 전동열차와, 경부선 누리로, 경부선과 호남선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한답니다.^^ 우리나라 역사(驛舍)들을 보면,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역 건물들은 다 비슷한 느낌을 준답니다.^^ 오산역 같은 ..
학교 앞 외대사거리에서 60번 버스를 타고 1시간 반이나 달려서 종점인 수원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에서 수원역을 여러 번 보기는 했는데요, 처음 와 본 건 처음이었어요.^^ 수원역사는 민자역사랍니다.^^ 역사를 민간이 투자해서 지어서 역사 기능뿐만 아니라 상업 건물의 기능도 함께 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