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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 어느 장님이 팻말을 목에 걸고 지하철 입구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팻말에는 이런 글귀가 씌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많았으나 그 장님에게 동전을 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장님이 쪼그려 앉아 빵조각을 먹는 ..
어제 (5월 12일) 중도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중도는 의암호 위에 둥둥 떠 있는 섬이죠.. 겨울연가, 와니와 준하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그 날도 여러 연인들과 일본 관광객들이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왼쪽은 제 짝궁 '반상규'라고 합니다. 자폐 증상이 있는 친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