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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건너에 있던 식당의 이름은 '오타루 운하 식당'이었습니다. 식당 바깥 벽에 붙어 있는 메뉴를 보니 굉장히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와 저랑 같이 간 형은 '이런 식당은 전문적이진 않기 때문에 맛은 장담하기 어려울 지 몰라도 서로 맘에 드는 걸 골라서 먹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