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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이상하게도 무려 "절"에 갔다왔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절에 가는 건 태어나서 처음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사실, 절에 갔다기 보다는 그냥 팔공산 관봉을 등산하러 간 거였어요. 물론 엄마는 예전부터 갓바위가 꼭 보고 싶었다고 하시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