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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는 던져졌네~ 원서접수 끝!!!민자역사 - 일상/②층 - 학교 2008. 12. 24. 18:36
주사위는 던져졌네~~!!!
저희 엄마가 마지막 나군 한국외국어대학교 몽골어과 원서접수를 끝내자마자 하신 말씀이랍니다~^0^
정말!!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군요!! 이젠 돌리고 싶어도 돌릴 수가 없습니다.ㅠ.ㅜ
22일에 하나, 23일에 하나, 24일(오늘, 원서접수 마감일)에 하나 썼어요^^
가군에는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지리학과
나군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몽골어과
다군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 아랍어통번역학과를 썼어요.
가,나군은 서울캠퍼스고 다군은 용인캠퍼스랍니다.^^
제가 가고 싶은 순서대로는 나군이 1위, 다군이 2위, 가군이 3위랍니다^^
사실 가군은 소신지원, 나군은 과도상향지원, 다군은 나름 안정지원이랍니다.
지금 써 놓고서도 다군이 안정이 맞는지 아닌지 불안해서 돌아버릴것 같아요..ㅠ.ㅜ
여러 사이트들에서, 여러 사람들이, 외대 입학처에서도 안정권이라고 했건만!!!
이 불안한 마음은 도대체 어찌할 수가 없군요..ㅠ.ㅜ 으앙...
1월 30일까지 도대체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 걱정입니다.
벌써부터 마음이 답답하고 떨리는데, 앞으로 한 달도 넘게 어떻게 기다리죠..ㅠ.ㅜ
참, 1월 30일은 정시 합격자 발표날이에요. 그래서 그러는거에요.;;
어쨌든요~~ 제 소원은 한 군데라도 붙는거에요~
전 정말 재수는 하고 싶지 않아요..ㅠ.ㅜ 1년 더 고생할 자신이 없어요..ㅠ.ㅜ
그러니까 산타할아버지!!! 다른 선물 필요없구요..ㅠ.ㅜ 대학교 제발 한군데 이상만 붙게 해주세요~~^0^
모든 수험생 여러분 모두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당당히 입학할 수 있기를 바라요^0^
저도요!!!!!!! 제발제발!!!
Merry Christmas~!!^0^
2008.12.24. 경춘선통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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