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름 내일로 여행기 - [28] 풍남문 (2009.7.21/여섯째날)

 

 

* 카메라 LCD 가 망가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감으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사진의 설정 상태가 안 좋거나, 흔들리거나, 초점이 맞지 않거나, 수평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배가 몹시 고파져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전주 하면 역시 비빔밥!!! 그래서 비빔밥 먹을 식당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대충 찾아서 그런지 경기전 근처 한옥마을 쪽에는 잘 보이지도 않고 있어봤자 문을 안열거나 막 그랬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은 그냥 일식 돈까스 가게에 가서 돈까스랑 우동을 먹었답니다...(이게 뭥미...)

 

그리고 솔직히 혼자 들어가서 비빔밥 먹기도 좀 민망했어요.ㅠ.ㅜㅋㅋㅋ

 

 

 

점심을 먹고 한옥마을로 갔는데 솔직히 생각보다는 살짝 실망을 했어요... 뭔가 정리가 잘 안된 느낌인 듯한 부분이 참 많았어요...

 

 

 

 

그나마 상점이나 음식점, 찻집 같은 곳들이 많은 곳으로 가니 아주 예쁘게 잘 정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어쨌든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한옥마을 구경을 잘 마치고, 이번에는 근처에 있는 풍남문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풍남문은 옛 전주읍성의 남문이라고 합니다^^

건축 양식이 좀 특이한 편이라 중요한 유적이라고 하네요~

 

 

버스 타고 단체 관광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문을 통과해 보십니다~~^^

 

 

 

이제 다음 목적지인 국립전주박물관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러 큰길로 나왔습니다~

 

 

오호 공중전화도 기와지붕을 얹고 있네요.ㅋㅋㅋ

 

 

이 가게의 '헤세드' 왼쪽에 쓰여 있는 이상한 그림은, 아마도 그림이 아니라 히브리어 문자인 것 같아요. 히브리어 한 번 배워보고 싶은데...

아랍이랑 사이는 안 좋지만 어쨌든 이웃동네인 이스라엘에서 쓰는 언어거든요...

 

어쨌든 지도를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고 하면서 버스 노선을 찾아 국립전주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네요~~^^

사람이 없어서 구경하기는 더 좋았어요.

 

 

그럼 이제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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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21. 경춘선통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