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름 내일로 여행기 - [33] 드림 허브 군산 (2009.7.22/일곱째날)

 

 

* 카메라 LCD 가 망가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감으로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사진의 설정 상태가 안 좋거나, 흔들리거나, 초점이 맞지 않거나, 수평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근처에 내흥동이였나? 그런 곳에 일제시대 가옥군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려고 했는데

마땅히 표시도 못 찾고 해서 그냥 이집 저집 특이해보이는 집 구경하고 돌아다녔답니다^^

 

 

 

다시 바닷가쪽의 큰 길가로 나왔답니다~

이번에는 나가사키18은행의 건물을 발견했어요~ 정말 일제시대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군요.

 

 

 

저희의 목적지는 군산세관 본관이었답니다. 군산세관 본관은 더욱 바닷가쪽으로 있었어요.

 

 

건물이 예쁘기는 하네요. 그래도 일제시대 생각을 하면 참...

우리나라 농민들이 정성들여 지은 쌀을 군산항 등을 통해 일본으로 반출해 갔다는 게 정말 슬픈 것 같아요...

 

 

 

이번에는 해양 경찰 경비정 등의 전시물을 보기 위해 갔습니다.

 

 

군산에도 선유도가 있나보네요ㅋㅋㅋ

 

 

바다를 바라보니 저 멀리 아까 기차를 타고 건너왔던 군산 하굿둑도 보이는군요^^

 

 

 

 

 

 

 

 

지금까지 본 것처럼 (바로 위에 본건 경비정이나 그런 건 관련이 없지만 그 위에 본 일제시대 건축물들이요^^),

일제시대의 슬픈 기억들을 많이 안고 있는 군산시지만, 앞으로는 꿈의 물류 중심지 '드림 허브' 군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은행의 뒷편... 이제는 군산을 떠날 시각이 되었습니다. 완전 조금밖에 구경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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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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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7.12. 경춘선통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