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동산에서 왜관 수도원으로 가는 길은 왜관역에서 애국동산까지 온만큼을 다시 돌아간 다음 그만큼을 또 더 가야 하는 거리였는데요, 걸어가기에 아주 무리가 되는 거리는 아니었지만, 날씨도 워낙 후텁지근했고, 약간 먼 감도 없지는 않아서 버스를 탈까 한참을 고민을 했습니다. 그..
안녕하세요! 경춘선통일호입니다.^^ 계속 마다바 여행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마다바 고고학 공원에서 나와 향한 저의 다음 목적지는 '세례자 요한 천주교 성당 (Church of St. John the Baptist)'. 사실 이 성당은 찾아가면서 가장 길을 헤맸던 성당이기도 했어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