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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타오 쇼콜라에서 기념품으로 산 초콜릿 상자들을 들고 나와서 다시 오타루 운하를 향해 걸어갑니다. 날이 밝아서 그런지 어제와는 달리 길거리 곳곳에서 지붕 위와 도로에 쌓인 눈들을 치우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어요. 지붕 위에 쌓인 눈 덩이는 정말 크기 때문에 제거 작업 중 아래에..
마사즈시가 있는 스시야도리를 나서서 다시 운하가 있는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스시를 먹고 나왔는데, 엄마한테 보이스톡이 와서 받았지만 역시나 일본의 3G는 심각하게 느렸던 관계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더라고요...ㅠ.ㅜ 그래서 네?네?만 연발하다 미처 미끄러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