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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맛있는 도시락도 먹고, 맥주도 몇 잔 마시고 왠지 모를 낯선 즐거움 속에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넷째날 아침은 9시 기차였기 때문에, 6시 41분 기차를 타야했던 셋째 날 아침보다는 훨씬 푹 잘 잤어요. 그래도 9시까지 삿포로 역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였답니다. 호텔..
셋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사실 아직 밝진 않았고, 해가 뜰까말까 고민 중인 시각... 오늘은 좀 멀리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났답니다.^^ 준비를 마치고 호텔 밖으로 나와 테레비탑을 쳐다보니 시간은 6시 33분. 호스이스스키노역에서 삿포로역까지 지하철을 탔어요. 삿포로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