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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캐널 크루저를 타고 제가 처음에 캐널 크루저를 탔던 부루케렌 선착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배를 기다리는 사람은 저뿐... 오후 7시가 넘은 이 시간에는 공원 안쪽으로 들어오는 배는 없는 건지 배가 이상한 방향에서 다가옵니다. 이제는 나가는 배 밖에 없나봐요~ 원래는 배 안에 ..
사진이 좀 흔들리긴 했는데, 이 건물이 바로 하우스텐보스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돔토른'입니다. 돔토른 전망대는 높이가 105m나 된다고 하네요. 여기는 조금 있다가 가보고요, 배는 어느덧 유트레히트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유트레히트 선착장에서는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모르겠지만..
하우스텐보스는 마을(공원) 전체에 이렇게 수로가 잘 발달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하우스텐보스 내의 주요 교통수단 중에는 수로를 따라 이동하는 '캐널 크루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침 봄이라 그런지 튤립이 정말 예쁘게 피어 있었습니다. 정말 일본 여행이 아니라 네덜란드 어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