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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5편에 걸쳐 연재되었던 겨울바다여행기에서도 말해드렸듯이 2월 21일부터 엄마 친구네와 함께 삼척, 동해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 중에서 좀 오래 있을 수 있었던 역 두 곳을 역(驛) 포스트를 통해 소개해 드릴게요. 요즘 같은 시점에서 이모티콘을 막 사용하는 건 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글이 ..
시은이네 엄마께서 끊어주신 표를 들고 기쁜 마음으로 저희가 묵었던 민박집에서 가장 가까운 삼척해변역으로 갔습니다.^^ 삼척해변역은 역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무배치간이역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곧 열차시간이 되고 예쁘게 꾸며진 바다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바다열차는 ..
와~ 드디어 촛대바위가 보입니다.^^ 여러분도 보이시나요??? 아직도 어디있는지 못찾은 새들은 두리번 두리번.ㅋㅋㅋ 이게 바로 추암 촛대바위입니다^^ 바위가 길쭉하고 멋있죠? 여기 끝에 뜨는 해가 걸리면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지리 시간에 배운 지식에 따르면, 이런 형식의 지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