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베네딕도 왜관 수도원에서 나와 이제는 다음 목적지로 떠나기 위해 다시 왜관역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식빵 두 조각과 달걀 프라이 하나만 먹었고, 또 점심에는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세트 하나만 먹었더니 뭔가 부실했는지 제 배가 먹을 것을 더 요구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배..
애국동산에서 왜관 수도원으로 가는 길은 왜관역에서 애국동산까지 온만큼을 다시 돌아간 다음 그만큼을 또 더 가야 하는 거리였는데요, 걸어가기에 아주 무리가 되는 거리는 아니었지만, 날씨도 워낙 후텁지근했고, 약간 먼 감도 없지는 않아서 버스를 탈까 한참을 고민을 했습니다. 그..
왜관철교로 가기 위해 왜관역 앞으로 나왔는데, 옆에 왜관역 위를 건너는 육교가 있길래 한번 올라가 봤습니다. 왜관역에 내렸을 때는 비가 오지 않고 있어서 좋았어요.ㅎㅎㅎ 비가 그친지 꽤 됐는지 승강장의 보도블럭도 많이 말라 있더라고요. 그나저나 왜관읍이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