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안녕하세요^^

4월인데도 아직도 날씨가 많이 쌀쌀하죠?

하지만 점점 따뜻해지고 있는 것 같으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해야겠습니다^^

 

오늘 4월 6일은 바로 제 21번째 생일이에요.

가족끼리 생일파티는 지난 일요일에 미리 했고요,

동생에게 탁상시계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바로 위의 사진이 그거에요. 엄마는 지난번에 홈플러스 푸드코트에서 맛있는 밥을 사주셨어요.ㅎㅎ

또 오늘은 저희과 친구가 저한테 예쁘게 쪽지도 써줬고, 또 다른 친구는 애슐리에서 저녁을 사줬답니다.(정말 배가 터질 것 같아요.ㅎㅎㅎ)

나름 정말 행복한 생일을 보냈어요~

 

벌써 21번째 생일이라니 이상해요...

저는 아직도 스스로 느끼기에 마냥 애같고, 어린 아이(? 그러고보니 '애'나 '어린 아이'나 그게 그거군요;;ㅋㅋ) 같은데,

벌써 21살이나 된 어른이라니... 좀 적응이 안돼요. 군대를 갔다오면 나아지려나요...(군대 가기 싫은데.ㅠ.ㅜ)

어쨌든...

 

여러분도 행복한 4월 한달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숙제를 해야겠네요.ㅠ.ㅜㅋㅋ

 

2010.4.6. 경춘선통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