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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민자역사 - 일상/①층 - 사는이야기 2014. 1. 1. 00:30
안녕하세요! 경춘선통일호입니다.
드디어 2014년 새해가 밝았네요!^^
'2014'라니...ㅋㅋㅋ 뭔가 굉장히 먼 미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현실이라는 것...ㅋㅋㅋ
대학교에 입학한 게 2009년이고 정말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햇수로는 벌써 입학한 지 6년 째에요!
그리고 지금 계획대로라면 올해인 2014년, 휴학 없이 4학년을 보낼 예정이기 때문에 대학교(학부)에서 공부하는 마지막 1년이 되겠네요!
평소 새해라면 사실 새해 분위기에 들 떠 이것저것 할텐데,
여기 요르단은 한국보다 학기가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지금 한창 기말고사 기간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ㅎㅎㅎ
사실 12월 29일, 30일, 31일 동안도 기말고사를 네 과목이나 봤거든요~
다음주 1월 5일~1월 7일도 매일매일 기말고사가 있고요.
또 기말고사가 끝나면 곧바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해서요.ㅎㅎㅎ
일단은 남은 기말고사를 잘 보는 게 제 새해 첫 목표가 되겠네요.^^
ㅠ.ㅜ 그나저나 해마다 '올해는 살을 뺄 거예요.'라고 생각했지만...ㅋㅋㅋ
여전히 저는 '통통이'입니다. - 라고 귀여운 척, 어린 척을 해 보지만,
벌써 25살이에요!
20대를 20살부터 29살까지로 친다면 20~24살이 전반부, 25~29살이 후반부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저는 벌써 20대의 반이 지났네요....ㅠ.ㅜ 사실... 뭐 반이든 뭐든 무슨 의미겠어요. 아직 20댄데.ㅋㅋㅋㅋ
군대에서 전역한 직후였던 지난 1월 1일에 마구 들 떠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했던 게 정말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정말 정신 없이 1년이 지나갔네요!
올해는 아마 교생실습도 나갈 것 같고, 또 나름 이것저것 기대가 많이 되는 한 해입니다.
여러분은 2014년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우리 역 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4년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كل سنة وأنتم بخير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2014. 1. 1. 경춘선통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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