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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형 증기기관차 모형 제작기본역사(한국철도)/⑤층 - 기타등등~ 2005. 8. 19. 09:57
(사실 지난 5월에 제작한 것입니다. 사진도 제작할 당시 찍은건데, 블로그에는 이제야 올리는군요..^^;;)
서점에서 6000원을 주고, 파시형 증기기관차 모형을 샀습니다.
우드락 같은 소재고요, 다 만들어져 있어서 끼워 맞추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101조각 짜리인데, 난이도가 꽤 높더군요..
내용물을 꺼내보니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역시 저 압박적인 갯수의 조각들...
드디어 아랫부분을 다 만들었습니다. 바퀴부분과 뒷부분 조립이 좀 어렵더라고요..^^
아직은 증기기관차의 모양은 아닌 듯..
이제 윗 부분도 완성되었습니다. 앞에 크게 '파시1'이라고 쓰여져있군요..ㅎ
이제 둘을 끼워맞춰야 합니다.
대충 증기기관차의 모습이 나오긴 했는데, 아직 미완성품입니다.
드디어 위에 달 거 다달고 기관차 본체는 완벽한 모습이 됐습니다.
옆에 뒤에 달리는거..(증기기관차 뒤에 꼭 달아야 하는거.. 이름이 뭐였더라..ㅡ.ㅡ;;)
아무튼 그거는 바퀴만 달면 됩니다.
오홋!! 기관차 완성입니다.. 연결했더니 더욱 늠름한 모습이 되었군요..
(이 때만 해도 접사를 어떻게 찍는지 몰랐었기 때문에 사진이 좀 흐리흐리 합니다.)
하지만 빠진 것이 하나 있으니....
(장소를 제 방에서 좀더 넓은 거실로 옮겼씁니다.)
위 사진과 그 윗 사진과 둘 다 앞을 보고 찍은 것인데 뭔가 달라진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선로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럼, 계속 감상하실까요??
대차부분입니다..
연결기 부분.. 대략 장난감적입니다..^^;;
켁.. 선로가 잘 안맞는군요.. 그래서...
이렇게 탈선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농담이죠.. 우드락 모형이 혼자 달려갈리는 없으니..ㅡ.ㅡ;;)
이번에는 적절한 소품을 이용해 은하철도의 모습을 재현해보았습니다...ㅋㅋ
날아가면 주방이 나옵니다..ㅡ.ㅡ;;
(3달이 지난 지금 이 기관차는 제 방 피아노 위에 먼지를 뒤집어 쓰고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작기는 끝입니다.
이거 말고도 기관차 몇 종류가 더 있는데 시간이 되면 사서 만들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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