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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 저 얘기...민자역사 - 일상/①층 - 사는이야기 2006. 7. 7. 15:34
안녕하세요^^ 경춘선통일호™입니다.
지금은 기말고사 중이랍니다. (아니 이런... 기말고사 기간에 이렇게 여유롭게 글을...)
아니에요~~!! 여유롭게 쓰는 게 절대 아니에요... 오늘이 둘째 날이었는데,
잠깐 틈내서 글 쓰는 거라고요~~!! (글쿤.. 그럼 스킨은 어떻게 된거지?? 만들 시간이 있나??)
스킨은 5월 쯤에 만들어 놨던 거라고요~~!! (미안..ㅡ.ㅡ;;)
뭐 어쨌든 기말고사 반이 지나갔습니다.
우리학교는 기말고사가 7월 6일부터 7월 11일까지랍니다.
중간에 놀토, 일요일이 껴서 4일 동안 보니까 오늘이 둘째 날이었고, 반이 지나갔죠.
6일(어제)에는 음악, 사회, 사회 수행평가, 기술.가정을 봤고요,
7일(오늘)에는 수학 수행평가, 영어, 도덕, 미술을 봤답니다.
기술.가정이랑 영어는 좀 어려웠어요...
이번에 솔직히 가정은 좀 무리였어요~~!! 내용이 얼마나 많았는지..
다 왜우려면 다른 공부 다 포기해야 할 정도였다니까요..;;
피임법, 출산예정일 계산, 임신, 태아 발달, 출산, 산후 조리, 신생아기, 영아기, 유아기, 신체 발달...
얼마나 내용이 많은지 몰라요..ㅡ.ㅡ;;
엄마는 남학생들한테 왜 이런걸 가르치냐고.... 나중에 커서 필요하니까 가르치겠죠...
솔직히 수학보다 일반사회나 가정이 나중에 커서는 더 필요하다고 봐요...(그건 선생님들도 인정...)
어쨌든 국영수~~!! 정말 열심히 해야죠...
참~~!! 저 그리고 자랑거리 있어요..ㅋㅋ
지~난번에 논술경시대회를 나갔었는데요,
장려상을 받았답니다. 근데 장려상 받은 것 보다 더 좋은 게 뭐냐면요,
논술경시대회에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8700여명 참가 했는데 그 중에 "10등"이고요~~!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모두 합치면 27000여명 정도였는데 그 중에는 "55등"이에요...
저 이거 처음에 듣고 깜짝 놀랐잖아요... (너무 열심히 자랑했나??)
근데... 참.. 성적이 안 따라줘서...ㅡ.ㅡ;;;;
(아 이렇게 생각하니까 빨리 가서 남은 공부 해야겠다는 생각이...)
월요일엔 수학, 과학, 체육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과목만 잔뜩 모여 있음...)
화요일엔 국어, 국어 수행평가, 국사, 국사 수행평가 (시험준비를 따로 할 필요가... 농담이에요^^;;)
그럼 가서 공부 할게요^^ 좋은 성적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거고요^^
여러분들도 저 좀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아직 기말고사 안 끝나신 학생 여러분도 화이팅~~!!
200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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