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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tion 14 - 경춘선 남춘천역 2005년 한글날, 작년 가을의 기억, 그 첫번째 이야기 "경춘선 남춘천역" 지난 1월에 "작년 여름의 기억" 시리즈를 연재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작년 가을 한글날의 기억을 풀어놓아보겠습니다.^^ 2005년 10월 9일, 한글날. 춘천역 영업정지 9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The Station 14 - 경춘선 남춘천역 2005년 7월 26일. 작년 여름의 기억, 그 마지막 열 번째 이야기, 남춘천역으로 돌아오다. 아침에 떠나갔던 남춘천역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이미 저녁이 되어 깜깜해져있습니다. 지금 같으면 남춘천역에 도착한 열차는 청량리로 떠나기 위해 가만히 서서 준비하..
The Station 14 - 경춘선 남춘천역 7월 26일. 그 더운 여름날의 기억을 하나하나 떠올려봅니다. 그 첫번째 순서, 경춘선 남춘천역.. 남춘천역은 이 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이용객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종착역이 아닌 그냥 잠시 섰다가는 중간역의 역할이었기 때문에..
지난 10월 1일부터 춘천역의 영업이 중지됨에 따라 경춘선 모든 열차의 춘천쪽 시종착역이 된 남춘천역... 아주 잠깐 동안에 엄청난 변화를 겪었습니다. 몇 개만 사진으로 보실까요?^^;; 1. 역 앞 풍경 - 위 사진은 지난 2005년 1월 31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역 앞이 그냥 썰렁하게 도로로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