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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캐널 크루저를 타고 제가 처음에 캐널 크루저를 탔던 부루케렌 선착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배를 기다리는 사람은 저뿐... 오후 7시가 넘은 이 시간에는 공원 안쪽으로 들어오는 배는 없는 건지 배가 이상한 방향에서 다가옵니다. 이제는 나가는 배 밖에 없나봐요~ 원래는 배 안에 ..
결국 저는 퍼레이드를 포기하고 다시 한 번 전망대에 올라 야경은 어떤가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굳이 전망대에 오르지 않더라도 야경은 충분히 멋졌지만요^^ 어떻게 하면 어두운 밤에도 사진을 선명하게 잘 찍을 수 있는 건가요.ㅠ.ㅜ 밤이 되니 캐널 크루저도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
돔토른에서 내려와 다시 하우스텐보스 구경을 시작합니다. 다시 봐도 웅장하고 높은 건물이네요~ 그나저나 저 건물 중간 층들은 어떤 용도로 쓰이는 건지... 바로 다리를 건너 마을로 들어왔습니다^^ 호텔 유럽의 모습입니다. 이 곳은 무언과 예쁜 정원이 있어야할 것만 같은데 이렇게 황..
사진이 좀 흔들리긴 했는데, 이 건물이 바로 하우스텐보스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돔토른'입니다. 돔토른 전망대는 높이가 105m나 된다고 하네요. 여기는 조금 있다가 가보고요, 배는 어느덧 유트레히트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유트레히트 선착장에서는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