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휴가를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글로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경춘선통일호입니다^^

리플은 지난 8월 9일 신병휴가 때도 달아드렸지만, 그 때 어쩌다가 글은 못 쓰고 그냥 복귀를 해버리고 말았네요.ㅠ.ㅜ

글은 3월 28일 새벽에 쓴 이후로 처음 쓰는거네요!! 정말 블로그에 이렇게 오래 글을 쓰지 않은 건 처음인 것 같아요.

고3 때도 이것보다는 자주 썼는데.ㅋㅋㅋ

 

저는 어제 2번째 휴가를 나왔답니다.(엄연히 따지면 휴가가 아니면 특박이지만 그냥 휴가라고 해요.)

지난 8월 9일~12일 신병휴가를 나왔었고, 이번 10월 1일~3일까지 두번째 휴가를 나왔답니다.

정말 밖에 나오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서울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데, 너무 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는 돌아다니는 걸 원래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갇혀 있는 것 자체가 너무 답답하기는 해요.ㅠ.ㅜ

 

그래도 군생활 아주 열심히 잘 하고 있고요. 벌써 일병 2호봉이랍니다.ㅎㅎㅎ

내년 12월 27일 전역할 때까지 잘 기다려주실 수 있죠?

 

휴가 나와서 틈틈이 글도 쓰고 할게요^^

사정상 부대 안에서는 블로그에 소식을 전할 수가 없거든요.ㅠ.ㅜ

 

요즘 환절기고, 기온도 급격하게 떨어져서 감기 걸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저를 포함해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건강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인사드릴게요^^ 그동안 잘 지내시길 바라요!!

 

2011.10.2. 경춘선통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