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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학교! - 대학교를 졸업했어요! (2016.2.19)민자역사 - 일상/②층 - 학교 2016. 2. 20. 20:37
안녕하세요! 경춘선통일호입니다.
저는 어제(2016년 2월 19일) 드디어 대학교를 졸업했어요!!! 2009년 3월에 에 입학해 2016년 2월에 졸업을 했으니 무려 7년의 시간을 '대학생'이라는 이름으으로 보냈네요.ㅎㅎㅎ 그 중 2년은 군휴학을 했으니 빼면 5년이에요. 저는 2014년 2학기에 4학년 2학기까지 다 마쳤지만 복수전공을 하게 되어 2015년 1, 2학기를 더 다녀서 1년을 더 다녔답니다. 그러니까 군 휴학을 제외하면 휴학도 한번도 안하고 그냥 바로 졸업을 했네요^^;;
어쨌든 7년이나 대학생으로 보낸 탓에 이제는 '나=대학생'이 너무 익숙해져 있는데 어제 졸업을 통해 드디어 대학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정말 기분이 이상해요! 1997년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무려 19년을 '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는데, (그 중 21개월은 군인이었지만) 이제 제가 더 이상 '학생'이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낯설게 느껴지고 사실 좀 뭔가 허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뭐라도 확실히 된 상태에서 졸업을 하면 좀 덜할텐데 일단 당장은 백수...ㅠ.ㅜ 니까요...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게 있기는 해요 당연히.^^)
우울한 얘기는 그만하고 즐거웠던 졸업식 현장으로.ㅋㅋㅋㅋ
저는 기쁘게도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졸업식에 갔답니다. 그래서 아빠차를 타고 갔어요. 졸업식은 오후 2시부터였는데 사실 좀 일찍 출발하는 바람에 12시도 안되어 학교에 도착했답니다.ㅋㅋㅋ 저는 수업은 서울캠퍼스,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두 들었지만 글로벌캠퍼스에 있는 통번역대학 아랍어통번역학과 학생으로 입학했기 때문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작년 2015년에는 두 학기 내내 서울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었고 글로벌캠퍼스에는 볼일보러 3월, 5월 이렇게 두 번 왔었던 게 전부였기 때문에 꽤 오랜만에 온 것이었어요. 그래도 2014년까지 3년 반을 공부했던(한 학기는 요르단 대학교에서 보냈기 때문에) 곳이라 그런지 바로 어제 왔던 것처럼 모든 것이 너무나도 익숙하더라고요. 근데 이 익숙한 곳을 이제 올 일이 사실상 특별히 없다는 게 무지 이상하게 느껴졌답니다.
어쨌든 그렇게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학사모와 학사가운을 편하게 빌릴 수 있었어요. 작년에 졸업한 제 친구가 한 30분 줄 서야 한다고 말해줘서 걱정했는데 너무 일찍 와서 그런지 아주 여유롭게 빌릴 수 있었습니다. 학사모와 학사가운을 빌린 다음에는 문을 연 교직원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고, 그 후에는 학사모를 쓰고 학사가운을 입고 캠퍼스 투어(?)를 다니기 시작했어요.ㅋㅋㅋ (사진찍기 투어라고 해야 하나??)
가장 먼저 간 곳은 제가 전공인 아랍어 수업을 열심히 들으러 다니던 어문학관! 근데 오랜만에 가본 어문학관은 제가 알던 그 모습이 아니었어요.ㅋㅋㅋ 여긴 거의 1년만에 와 보았는데 그 사이에 리모델링이 되어서 완전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더라고요. 물론 건물 구조는 그대로였지만 입구 모습이나 내부 인테리어가 완전히 바뀌어 있었어요. 어쨌든 일단 로비에서 기념사진을.ㅋㅋㅋ
동생이 찍어주고서는 레고인형이라고 놀렸던 사진..ㅠ.ㅜㅋㅋㅋ 제가 원래 이렇게 푹 퍼진 생김새의 사람은 아닌데(물론 결코 날씬하지도 않음), 여러분도 모두 아시다시피(?) 휴대폰 카메라로 찍으면 사진 귀퉁이로 갈수록 뭔가 쭉쭉 늘어나는 그런 거 있잖아요, 그것 때문에 이렇게 나온 것일 뿐이에요!! 그리고 코트를 입고 그 위에 학사가운을 걸치는 바람에 더 덩치가 커보이는 것도 있고요.(아무도 뭐라고 안 했는데 혼자 변명중)
이곳은 어문학관 로비입니다. 원래 저런 파란 유리벽이 아니었는데 리모델링하면서 바꾸었나봐요. 이건 엄마가 제 사진을 찍어주시는 동안 동생이 옆에서 찍은 사진...
어쨌든 어문학관 구경은 이 정도로 마치고 다음으로는 제가 학교에서 가장 사랑하던 장소인 '망각의 숲'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양관에서 학교 내 호수인 명수당으로 내려가는 길에 이렇게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쫙 심어진 곳이 있는데 이곳을 망각의 숲이라고 불러요. 왜 망각의 숲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가장 대표적인 설 중에 하나는 시험 기간에 이곳을 걸으면 공부한 모든 것이 머릿속에서 사라진다는 것이에요... 정말 그런지 모르겠으나 그래서 그런지 시험 기간에 이곳에 와본 적은 없어요. 시험 끝나고 신나서 기숙사 내려가는 길에 지나서 간 적은 몇 번 있지만요.
이 망각의 숲을 쭉 따라 내려가면 이렇게
명수당이 나옵니다. 여기서 건너편 학생회관을 바라보는 뷰가 '원래는' 참 예쁜데요, 겨울이라 호수가 얼어서...ㅠ.ㅜ 그리고 주변도 너무 삭막하네요... 제가 나중에 이 블로그에 여기서 찍은 멋진 사진들 몇 개를 올려드릴게요!
이번엔 아빠, 엄마와 함께! 엄마는 얼굴 공개를 절대로 원하지 않으셔서 저렇게 했어요.ㅎㅎ
이번에는 명수당 위에 버티고 서 있는 교양관 건물 앞에서.ㅎㅎㅎ 아빠랑 엄마도 학사모와 학사가운을 착용해보셨답니다. 위의 사진은 아빠가 착용하셨을 때 모습... 뒤의 교양관 건물은 원래 제가 입학했을 때는 이름이 '본관'이었어요. 학교에서 가장 낡은 건물 중 하나이기는 했지만 글로벌캠퍼스 대학본부가 이곳에 위치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2014년 2학기에 새로 문을 연 백년관이 본관 역할을 하게 되면서 이곳은 교양관으로 명칭이 바뀌었어요. 원래도 이곳에서 대부분의 교양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었거든요. 아주 오래전에는 여기가 또 원래 교양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었다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제가 입학할 때는 이름이 본관이었어요. 이 건물에서 교양 수업, 교직 수업, 그리고 일부 전공 수업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여러모로 어문관 다음으로 추억이 많은 건물 중 하나에요.
어쨌든 이렇게 투어(?)를 마치고 학위수여식 시간이 다가와서 학위수여식이 열리는 백년관 근처의 자연과학관 앞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았는데, 동생이 갑자기 자연과학관 건물이 멋있다고 이 앞에서 사진을 찍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또 일일 사진사인 동생의 모델이 되어주었죠.ㅋㅋㅋ 그나저나 윗사진 속의 저는 학사모의 술(?) 부분을 정리하고 있는데, 저 술이 막 사방으로 돌아서 정말 정신이 없더라고요.ㅋㅋㅋ 나중에 학위수여식할 때 보니 총장님과 교수님들(?)이 쓰신 모자는 저 술이 딱 한 방향으로 고정이 되어 있던데 학생용 학사모는 고정이 안 되어서 그 술로 상모돌리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사방으로 막 돌아가더라고요.
뒷배경의 자연과학관은 사실 저랑은 정말 인연이 없는 건물이었어요.ㅋㅋ 타 단과대 건물이기도 했지만, 일단 위치상으로도 제 발길이 닿을 일이 없는 곳에 있었거든요.
어쨌든 학위수여식 장소인 백년관 컨퍼런스홀로 들어왔습니다! 아직 식 시작 30여분 전이라 자리가 텅텅 비어있었어요. 물론 건물 주변이나 1층 로비는 사진을 찍는 졸업생 및 가족, 친지들로 북적거렸지만요.
곧 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분은 총장님이세요. 작년 12월 최악의 성적평가방식변경 관련 간담회 이후 실물로는 처음 뵜어요.
어쨌든 1시간 넘게 이어진 학위수여식이 끝나고 본격적인 사진촬영 타임! 대학교 졸업식은 어째 사진 찍으러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먼저 같이 정치외교학을 공부했고 지난학기에 팀플도 하나 같이 했던 독일어통번역학과 친구에요. 이 친구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얼굴은 다 비공개로 할게요^^ 동의를 얻지 않았거든요. 근데 제 얼굴도 이상하게 나와서 같이 가렸어요.ㅋㅋ 왼쪽이 저고 오른쪽이 친구입니다.
이번에는 저희과 동기들과 함께! 저희과 동기들이 몇 명 안 보이더라고요.ㅠ.ㅜ 다 어딜 갔는지... 입학은 다 같이 했는데 졸업할 때는 다 뿔뿔이 흩어져서 하게 되네요. 이번에 학위수여식장에서 만난 동기는 세 명이었는데 세 명 다 여자동기들이었어요. 이번에도 제 얼굴이 이상하게 나와서 가렸습니다.
다들 한번씩 학사모를 던지는 사진을 찍어보길래 저희도 도전.
이번엔 저희과 남자 선배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졸업 축하드려요!
이번엔 다시 동기들과 명수당 앞에서. 아까 제 독사진을 찍은 곳과 반대편이에요.
또다시 같은 친구들과 학교에서 가장 예쁜 건물 중 하나인 학생회관 앞에서.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친구들과도 서로 모두 꿈을 이루길 빌어주면서 헤어졌습니다. 그러고는 학사모와 학사가운을 반납하고 미리 차로 가서 기다리고 계신 엄마, 아빠께 동생과 함께 갔습니다.
가는 길에 뭔가 너무 아쉬워서 학생회관 다시 한번...ㅠ.ㅜ
이렇게 헛헛한 마음으로 학교를 떠나 춘천으로 돌아왔고요, 저희 가족은 집으로 안 가고 바로 저녁을 먹으로 VIPS에 갔어요! 완전 신나!!!
위의 사진은 스테이크가 나오기 전에 미리 가져다 먹던 샐러드바 음식들이에요. 근데 이상하게 이날 빕스 춘천점 음식들이 간이 너무 이상했어요. 이상하게 다 너무 짜서... 날치알 알리오 올리오도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지나치게 맵고 짜더라고요. 이날 식당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 건지... 원래 이렇지 않았는데 말이에요. 저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다 그렇게 느꼈어요. 어쨌든 초등학교~대학교 졸업장을 가지고 3인 이상이 함께 빕스에 가면 샐러드바 1인 무료라니 참고하세요^^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라고 합니다. 단, 다른 할인이나 쿠폰과 중복 적용은 안된대요. 저는 졸업장이 있긴 했지만 통신사 할인을 받는게 훨씬 저렴해서 졸업장 할인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일부 음식이 너무 짜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래는 제 방에서 찍은 학위증과 교원자격증 사진들이에요. 별건 아니지만 뭔가 보고 있으니 괜히 뿌듯.
왼쪽은 제 본전공 학위증이고요, 오른쪽은 복수전공 학위증입니다. 문학사랑 정치학사 학위를 취득했어요!
그리고 이건 중등학교 정교사 2급 교원자격증입니다. 학교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했거든요. 이 2급 정교사 자격증이 있으면 국공립학교 교사를 뽑는 교원임용시험을 보거나 사립학교 교사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과목. 제가 맡을 수 있는 과목은 '아랍어'인데 아랍어 교사는 뽑지를 않거든요.ㅠ.ㅜ 그나마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아랍어를 가르치기 때문에 몇 년 전에 아랍어 교사를 뽑긴 했었어요. 하지만 이제 새로 아랍어를 가르치는 학교가 생기지 않는 이상 아랍어 교사를 뽑을 일이 없을테니... ㅠ.ㅜ 힘들게 취득한 교원자격증인데... 언젠가는 쓸 일이 있겠죠?
아!! 그나저나 이제 진짜 대학생이 아니라니!!!! 대학생이 아니라는 건 인터넷에서 가장 크게 느낄 수 있었어요. 사실 졸업식 전날 밤에 제가 학교 다니면서 이클래스를 통해 제출했던 과제들 중 제가 파일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들을 다운로드 받아보려고 평소처럼 학번과 비밀번호를 치고 로그인 버튼을 눌렀는데!
아아니!!!! ㅠ.ㅜ 일처리가 왜이렇게 빠른 것이야! 졸업식도 안 했는데 졸업생은 회원가입을 하라니!! ㅠ.ㅜ 그럼 설마 제 과제 파일들은 다시는 만나볼 수 없는 건가요...?
놀라서 이클래스 말고 학교 홈페이지 로그인을 했더니 다행히 여기는 로그인이 되더라고요. 학사정보를 확인,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정보시스템도 정상적으로 들어가졌고요. 다만 재학생일때와는 화면과 메뉴가 좀 달라졌어요. 일단 제목이 '동문 서비스'로 바뀌어 있었고요, 기숙사 신청이라든가 그런 건 다 없어졌고 개인정보나 성적, 학적변동, 장학정보 등 재학시절의 여러 정보들을 확일할 수 있는 메뉴들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억에 잠겨 메뉴들을 하나씩 일일이 눌러보니(사실 며칠 전까지 재학생이었을 때도 수백번 본 것들이지만ㅋㅋ)
제 총 취득 학점이 무려 204학점!! 저희 단과대(통번역대학) 졸업학점이 150학점인데 저는 뭘 이렇게 많이 들었는지.ㅋㅋㅋ 일단 전공인 아랍어통번역학 전공과목들을 92학점이나 들었더라고요. 거기다가 복수전공, 교직이수, 또 제가 들어보고 싶은 교양은 안 듣고는 억울해서 졸업을 못하겠다는 생각에 매 학기 학점을 꽉꽉 채워서 들었더니 이렇게 됐어요.(하지만 결국 아직도 듣고 싶었던 교양이 산더미...) 또 1년 더 다닌 영향도 있을 것이고요.
어쨌든 이렇게 저의 대학생, 더 크게는 학생 시절은 지나갔어요.ㅠ.ㅜ 나중에 대학원에 갈 계획은 있지만 일단은요.
대학교 다니는 동안 참 많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재밌는 일도 많았지만 속상하고 당황스러웠던 기억도 사실 분명히 있었고요. 하지만 좋은 추억들,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또 제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들의 수업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온갖 책이 있는 대학교 도서관은 진짜 보물창고 같았어요. 졸업 후 1년간은 기존 학생증으로 도서관 출입은 가능하지만 책을 빌리려면 학교에 돈을 내고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아랍어를 전공하게 되면서 중동, 아랍 지역, 그리고 그 외의 다른 지역들과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대해 잘 알게 되고 근거없는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게 된 것도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교직이수를 하면서도 정말 많은 걸 배웠어요.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되었고, 또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의 교육에 얼마나 큰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고요^^(그런 점에서 교육심리 수업을 특히 재미있게 들었어요.ㅋㅋ) 교육봉사, 교육실습을 하면서 아이들과도 좋은 인연을 쌓을 수 있었고요. 군대 가기 전 2학년 2학기에 교육봉사를 하면서 만났던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은 벌써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된답니다. 재작년 교생실습을 나가서 만난 고1 아이들도 벌써 올해 고3이 되고요. 특수교육의이해 수업을 들으면서 장애인과 장애학생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아 정말 졸업하고 보니 대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게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공연, 전시 등에서의 대학생 할인도 그렇고, 외국 여행을 갈 때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아 항공권, 숙박료, 여행지들의 입장료를 할인받는 것도 그렇고요. 또 대학생 신분으로서 자유로운 캠퍼스에서 누릴 수 있는 그 낭만... 요즘 대학생들이 정말 힘든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 캠퍼스 안에서 대학생으로서 느낄 수 있는 그 느낌이 있잖아요. 이제는 제가 명백히 대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대학교 캠퍼스에 가도 대학생 시절의 그 느낌 그대로를 느끼기는 힘들 것 같아서 뭔가 슬퍼져요. 그리고 무언가 실수를 해도 '괜찮아, 아직 학생이니까' 하며 귀엽게 봐주시는 등의 일도 이제는 없을테고요.
아!!!!!!!!!
어쨌든 이렇게 정든 학교를 떠났어요! 그래도 학위증과 교원자격증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네요.ㅎㅎ 나중에 대학원에 가게 되면 다시 캠퍼스 라이프를 즐겨보아야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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