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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역 - 경부고속선 광명역 (2006.5.7) - [2편]본역사(한국철도)/①층 - 역(驛) 2006. 6. 24. 01:38
The Station 41 - 경부고속선 광명역
내부에서 본 웅장한 광명역사의 모습입니다.
"과학소년" 2004년 3월호에서는 광명역을 "미래의 도시에 온 것 같다"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사진이 좀 작아서 역이 그다지 크게 안 느껴 지실지도 모르겠지만,
직접 가보시면 압니다. 진짜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 건물이 큰 역이 맞다니까요~~
가운데 두 가닥의 선로는 열차 통과선입니다.
서울방면을 향해 KTX가 통과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속도를 줄인 건 같았지만 별로 느린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역사의 반대편으로 나가봅니다.
오~ 귀여운 광명역사 모형이 있네요~
카메라를 들이대고 자세히 살펴볼까요?
헉~ 도대체 이 정체불명의 열차는 뭐지??ㅡ.ㅡ;;
KTX는 물론 아니고, 그렇다고 신칸센도 아니고..ㅡ.ㅡ;;
지진이라도 났었던 건지 바닥이 약간 벌어져 기울어 있습니다.
유리창이 모두 막힌 차들이 위험천만하게 도로를 주행하고 있습니다.
들어갔던 입구의 반대쪽도 별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광명역의 전광판 같은 스타일은 정말 깨끗한 것 같습니다.
멀리보면 전광판이 아니라 플랩식 행선판처럼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어쨌든 정말 깔끔합니다.
역장실 입구... 오... 뭔가 있어 보이는데요??
역사 입구의 안내판입니다.
왼쪽 아래의 열차 그림은 호차번호에 따른 타는 곳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KTX나 장대형 새마을호를 타보신 분은 알겠지만,
열차 자체가 워낙 길어 첫번째 칸에서 마지막 칸 까지 가는데만도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아예 몇 호차 부터 몇 호차 까지는 왼쪽, 나머지는 오른쪽....
이런 식으로 알려주고 있는 거죠..
그냥 안내판 접사놀이...ㅡ.ㅡ;;
표 사는 곳은 별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ㅡ.ㅡ;;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 B O N U S +
오늘 새벽 스위스전 꼭 이겨야 할텐데요...
전 꼭 이길 거라고 믿습니다.
태극전사 화이팅~~!!
+ P L U S +
아... 아쉽군요...
이건 말도 안돼요...
저는 자느라고 못봤지만..(보려고 했는데...ㅠ,ㅜ;;)
주심 도대체 개념을 완전상실한 사람 같아요...
어쩌면 이럴수가 있는지...
어쨌든 정말 아쉽지만...
열심히 뛰신 태극전사 여러분 힘내시고요~!!
울지 마세요~^^
4년 후에 다시 잘 하시면 되잖아요.
이번에도 잘 하셨어요^^
잉.. 그래도 아쉽네^^;;
200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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