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을 밝혀라~!! - 경부선 진위역 (2006.7.17)

 

The Station 43 - 경부선 진위역

 

 

 

진위역은 개통되지 얼마 되지 않은 역입니다.

경부선 전철역이죠^^ 세마, 오산대에 이어 추가로 지제역과 함께 늦게 개통된 역입니다.

진위면 소재지에 있어서, 역세권은 그냥 괜찮은 듯 했지만,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제목은 아무렇게나 붙인거니까 너무 뭐라고 하진 마세요..^^;;)

 

 

역 내부는 아직 공사 마무리가 덜 됐는지 비닐 포장을 벗기지 않은 곳도 있었고,

1층 용역원실에는 일하시는 분들이 왔다갔다 하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역 출입구에서 바라본 역 광장과 진위면입니다.

나름대로는 역세권이 발달되어 있죠?^^ 근데 손님이 왜이렇게 없는거지??

 

 

 

 

진위역... 이름부터 특이합니다. 진위.. 진짜, 가짜 그 구별할 때 그 진위?? 물론 아니겠죠..;;

새로 지어진 다른 역들과 마찬가지로 회색 벽에 푸른 빛 도는 유리...

최근 철도시설공단에서 밀고 나가고 있는 듯한 "유리궁전" 중 한 곳이 되겠습니다.

 

 

 

 

정말 시원해 보이기는 합니다.^^

 

 

에스컬레이터는 다 공사중이라, 힘들게(?) 계단을 통해 올라갔습니다.

 

 

실내도 멋지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8200호대 전기기관차가 견인하는 무궁화호 한 편성이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호남선 쪽에서 올라는 무궁화호입니다. 요즘엔 경부선에서도 전기기관차가 자주 보입니다.

 

 

이번엔 첫번째 칸만 신도색(ㅡ.ㅡ;;)한 새마을호 pp동차입니다.

신도색 기존도색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제발 코마개는 좀 달고 다닙시다~!!

 

 

제가 탈 청량리행 전동차가 역으로 진입합니다.

 

새로 개통된 역들에 갈 때마다 그렇듯...

그냥 다른 새 전철역들과 별다른 느낌 없이 그냥 나왔습니다.

깔끔하고, 참 잘 지었다... 라는 생각 빼고는요...

(흠... 글쓰기가 귀찮았던게지..ㅡ.ㅡ;; .. 아니라고요~!!!-0-;;)

 

 

[진위역 연혁]

 

2006.06.30. 진위역 영업개시

 

 

2006.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