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내일로] (5) 과거는 과거일뿐?

 

 

네... 제가 생각해도 상당히 뜬금 없네요;

지난 2011년 3월 이후로 한 번도 업데이트 한 적 없는 2010년(무려 재작년) 1월에 다녀온 내일로 여행기를

갑자기 이어서 쓰려니... 그래도 이왕 쓰던 거 계속 써야겠다는 생각에 5편부터 이어서 씁니다^^

아직도 여행 첫째날이라 아주 막막하네요.ㅋㅋㅋ (사실 이제 거의 다녀온지 3년이 다 되어가서 기억이 잘 안나요;;)

 

그럼 이어나가겠습니다!

 

 

아이작 뉴턴씨가 떨어진 사과를 보고 중력에 대해 생각하시는 중.ㅋㅋㅋ

 

 

이 외에도 에디슨, 장영실 등 여러 세계의 과학자들의 인형(?)들과 그들에 대한 설명이 함께 있었답니다.

 

 

오오! 영하 20도 극지체험관이라니~! 안 그래도 날씨가 춥긴 했지만 그래도 흥미가 생겼던 저는 얼른얼른 가보았답니다.

 

 

하지만 역시나 문은 굳게 잠겨 있고.ㅠ.ㅜ

기대를 한 내가 잘못이지...

 

 

 

도대체 왜 다 휴관.ㅠ.ㅜ

 

 

 

결국은 휴관들만 열심히 보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 공원에서 나와 바로 옆의 국립중앙과학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마 겨울이라서 사람이 더 없는 걸로 생각하고 싶지만, 그래도 손님도 너무 없고 이건 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엑스포과학공원 측에서 활성화 작업을 더 확실히 해서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과학'을 테마로 한 이 정도 규모의 공원이 여기 말고 또 어디 있나요?

몇 년 뒤에 다시 찾았을 땐 북적이는 최고의 과학공원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네요.

 

 

 

엑스포 과학공원 밖으로 나왔습니다.

 

 

 

 

 

 

모노레일을 타 볼 수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ㅠ.ㅜ 2008년부터 무기한 휴업 중인 엑스포 공원 모노레일...

 

 

육교를 건너 국립중앙과학관으로 넘어왔습니다.

 

 

봄이나 여름에 오면 멋질 것 같은데, 겨울이라 아무 것도 없는 쇠막대기 터널;;ㅋㅋㅋ

 

 

 

입장권을 사서 들어갑니다.

 

 

앞마당에 기계 부품 같은 것으로 만든 전시물들이 있네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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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과학공원 →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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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2. 경춘선통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