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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드시 서울역에서 카메라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LCD 화면이 안 나와서 감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흔들리거나 초점이 안맞을 수 있습니다. * 제목만 보면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지만,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저 혼자 무서웠던 얘기입니다. 10시 40분을 넘긴 시각에 대전..
결국 대구에서는 제대로 구경한 것도 없이 그냥 떠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춘천에서 그렇게 오기 쉬운 곳도 아닌데, 많이 아쉬웠어요. 다음 목적지는 전주였는데, 대전->서대전-(자면서)->여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전주로 올라오는 루트를 택했어요. 마땅히 잘 곳이 없어서 기차 안..
대구타워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타워 앞에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소리에 관한 것이었는데, 어린이들이 즐겁게 해보고 있는데 혼자 가서 막 해보면 좀 멍청해보일것 같아서.ㅠ.ㅜ 쓸쓸하게 리프트를 타러 갔답니다.ㅋㅋ 우방랜드 밖으로 나오니 벌써 시간이 6시..
지난 21편에 이어서 이번 편에도 제가 카메라 설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고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사진 상태가 굉장히 엉망입니다.(앞편에서 LCD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는 얘기를 해드렸었죠^^;;) 두류역 밖으로 나왔습니다. 제 목적지는 대구타워~ 근데, 대구타워는 우방타워랜드라는 ..
벌써 세 번째 출발입니다~^^;;ㅋㅋㅋ 이번엔 5일, 6일, 7일 째 3일을 한 번에 갔다 오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대구광역시~!!! 경춘선을 타고 가면서 보는 풍경은 언제나 멋진 것 같아요^^ 날씨가 맑아도 푸른 강물이 멋지고, 날씨가 흐려도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 멋지고... 하지만 물안..
해돋이 구경을 마치고 기차를 타기 위해 정동진역으로 갑니다.^^ 오~ 정동진역에서 베토벤 바이러스도 촬영했었군요!! 근데 전 베토벤 바이러스를 안봐서 잘 몰라요.ㅋㅋㅋ 수능 끝나고 본 드라마 - 너는 내 운명, 내 사랑 금지옥엽, 그저 바라보다가, 솔약국집 아들들, 공부의 신 여행 오..
뭔가 그래도 날씨가 우중충한게 해돋이를 보기는 틀린 것 같았고, 날이 서서히 밝아오길래 역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 시간까지도 호객행위를 멈추지 않고, 단지 바닷가를 가기 위해 역 앞으로 나선 저를 거칠게 부르는 소리 '총각~ 자고 가! 싸게 해줄게! 응!!!' 마치 뒤에서 수십명의 할머..
한참 잘 자고 있는데 갑자기 뭐라뭐라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으잇 시끄러워하면서 다시 눈을 감고 잠을 청햐려는데 '..... 정동진, 정동진역에.....' !!!!!!!!!!!!!!!?????? 헉! 벌써 정동진이네. 얼른 가방을 챙겨들고 열차에서 내렸습니다. 내린 시각은 새벽 4시를 넘긴 시간이었습니다. 자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