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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맞은편에 동인천급행열차가 서 있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탔답니다.ㅋㅋ 어차피 저는 바로 다음 역인 노량진역에 내려야 했기 때문에 굳이 급행열차라서 좋은 점은 없었지만, 좀 많이 피곤했기 때문에,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 때문..
으익 역시 장마기간의 압박이네요.ㅠ.ㅜ 이촌역 밖으로 나오자마자 비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비는 갈수록 거세어지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날씨에도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특히 어린이 관람객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이 곳으로 옮기던 첫 해에 와..
다만, 창민이가 기차에서 내려서 하는 말이 '그럼 내일 종민이랑 저녁 약속에는 내가 갈게.' 우오오!!! 저는 그래서 창민이의 마음을 다시 돌려놓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쨌든 그렇게 헤어졌고, 저는 집에 가서 가족들한테 창민이 흉을 실컷 봤고... 어느새 다음 날 아..
이젠 압구정을 떠나 춘천으로 갑니다. 그 전에~ 저녁먹을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외대앞에서 저녁을 먹고 가도록 하죠~^^ 옥수역에서 중앙선으로 갈아탑니다. 비도 너무 많이 맞았고, 카메라도 물기가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인지, 사진이 다 엉망이네요... 그래도 습기가 많은 것 같..
공항철도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저는 인천국제공항 KFC에 우산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다시 찾으러 가기에는 좀 그랬어요.ㅠ.ㅜ 어쨌든 이미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고 정신도 없었답니다.ㅋㅋ 다음 목적지는 압구정이었어요~^^ 핸드폰이 추천하는 제일 빠른 경로인 5호선 ..
한남역에서 출발해서 중앙선 전철을 타고 용산으로 간 다음 용산에서 1호선을 타고 신길역으로 가서 신길에서 5호선으로 갈아탄 다음 김포공항역까지 가는 루트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산역에 내렸는데, 바로 옆 승강장에 동인천급행열차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계단을 오르락 내..
이슬람 사원에서 나와서 어딘지도 모르는 골목길을 따라 무작정 걷고 있는 중입니다. 몸이 아픈 창민이는 점점 지쳐만 가고... 저는 모험심(?)ㅋㅋ에 무작정 걸어가보지만, 저도 슬슬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아무 골목길로나 내려가보기로 했어요. 그럼 무슨 역이든 지하철역이 나오겠지.....
서학당길에서 나와서 세종로 사거리에 왔습니다. 이 때는 아직 광화문광장이 공사중이었네요~ 아직 한 번도 못 가봤는데, 언제 한 번 가보고 싶어요^^ 청계천의 시작을 알리는 저 작품...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있던 시절에 했던 일 중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라고 하는게 바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