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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우리집이 있는 춘천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기타큐슈행 비행기를 탐 2편 - 기타큐슈 공항에 도착해 호텔 송영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함 3편 - 호텔에 짐을 내려놓고 호텔 송영버스로 기타큐슈시의 중심역인 고쿠라역으로 가 JR 북규슈 레일패스를 교환하..
뉴스에서 나오는 속보들을 보고 있자니 상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도쿄 시내 전철이나 지하철들도 대부분 운행 중단이고, 나리타, 하네다, 센다이 공항은 항공기가 모두 결항이고 센다이 공항은 아예 공항이 침수되기까지 했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지진보다는 쓰나미에 의한 피해가 엄..
우선 저는 먹고 싶었던 삼각김밥을 세븐일레븐에서 골라 나왔는데요, 나왔을 때는 더 많은 사람들이 TV 앞에 서 있었어요. 우선 산 삼각김밥을 우걱우걱 먹고(데워달라고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데워주기나 하는 건지... 잘 몰라서 차가운 삼각김밥을 먹었어요.ㅠ.ㅜ) 무슨 일인가 궁금..
우오마치 정류장에서 99번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일본에서 시내버스를 타 보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네요. 어 근데? 좀 이상한 것 같네요? 버스를 잘못 탔나;;; 뭔가 창밖의 풍경이 낯설었어요. 차차타운까지는 익숙한 풍경이었는데, 차차타운을 지나고 나서부터는 도통 처음 보는 풍경들...
리버워크 기타큐슈에서 나와 서쪽으로 계속 걷다보니 니시코쿠라(西고쿠라)역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나왔습니다. 니시고쿠라역은 고쿠라역에서 딱 1정거장 떨어진 역이랍니다^^ 나중에 지도로 보니 리버워크 기타큐슈에서 굳이 니시고쿠라역으로 걸어와 고쿠라역까지 기차를 타느니 고..
이제 저의 첫 외국여행 마지막 여행지인 리버워크 기타큐슈로 가겠습니다. 또, 점심시간이 가까워왔기 때문에 다시 짐을 가지러 호텔로 가기 전에 리버워크 기타큐슈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답니다^^ 바로 옆의 고쿠라성 몇 컷 더... 사실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는 송영버스가 3시에 있..
이제 고쿠라성 정원으로 입장합니다^^ 저는 3군데를 모두 둘러보는 표를 끊지 않았으므로, 여기서도 역시 고쿠라성 정원 단일 입장료인 300엔을 내고 표를 사야 합니다~ 그나저나 지금 생각해 보니 300엔이면 작은 돈이 아니네요... 그 때는 100엔 짜리 동전 3개 내면서 별로 큰 돈처럼 느껴지..
다리를 건넜습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보이는 곳은 바로 기타큐슈 시청! 시청 건물이 꽤 크네요! 옥상에 일장기가 펄럭이는 기타큐슈 시청 건물... 일장기는 왜 이렇게 보면 볼수록 불편한 기분만 드는지... 특히 요즘들어 더 그렇네요;; 기타큐슈시 고쿠라기타구청도 이 근처에 있나보네..